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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스트랜딩10

[데스 스트랜딩] 데스 스트랜딩 실제 배우 데스 스트랜딩의 캐릭터는 실제 배우가 연기했다. 캐릭터가 가상의 캐릭터가 아니라 실존 인물을 기반으로 모델링을 했는데, 유명 배우가 많다. 참고로 목소리 연기도 함께 한 배우가 있는 반면 캐릭터로만 사용되고 성우는 따로 녹음한 캐릭터도 있다. 샘 포터 브리지스 - 노먼 리더스. 워킹데드의 데릴 딕슨 역으로 사랑을 받았다. 클리프 - 매즈 미켈슨. 닥터 스트레인지의 악역 케실리우스로 나왔고, 미드 한니발에서 한니발 렉터 역을 맡았다. 프래자일 - 레아 세두. 가장 따듯한 색, 블루 에서 엠마 역을 맡았다. 금수저다. 마마 - 마거릿 퀄리. 원스 어폰 어 타임 할리우드에서 푸시캣 역을 맡았고, 어떤 이슈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다. 브리짓 - 린지 와그너. 600만불의 사나이의 제이미 소머.. 2021. 1. 7.
[데스 스트랜딩] 비올 때 비 피하는 방법 (타임폴 피하는 방법) 게임 조금 했다면 질문 수준도 안 되는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막 시작한 뉴비는 이에 대해 잘 모를 수 있다. 특히 게임에서 설명한 대로 플레이하려고 하는 사람일수록 비를 어떻게 피하는지 정말 궁금할 수 있다.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비를 피할 수 없다. 그러니까 내가 하는 말은 영원히 비를 피할 수 없다는 게 아니라, 초보 때 비를 피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이게 궁금한 사람은 뉴비일 테고 뉴비 때는 구조적으로 비를 피할 수 없게 설계 되어있다. 그런데 나는 그랬었다. 비를 피할려고 극초반에 엄청 애를 썼다. 분명히 게임 영상에서 주인공은 비가 왔을 때 비를 피하려고 동굴로 갔고, 나는 그 영상을 보고 게임을 이렇게 플레이 하라는 의미구나? 싶어서 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를 내내 찾아다녔다. 그런데 .. 2020. 12. 30.
[데스 스트랜딩] 게임 장시간 플레이 시 그래픽 깨짐 현상 데스 스트랜딩을 장시간 플레이 할 경우 그래픽이 깨지는 현상이 있다. 깨지는 그래픽에 대한 캡쳐는 없는데, 보통 프레퍼로 갔을 때 프레퍼의 건물이 투명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프레퍼가 사라지는 게 아니고, 프레퍼 내에도 벽이 있지 않나? 그런데 그 프레퍼의 벽이 투명해지면서 벽 너머의 자동화 택배 기계가 보이는 그런 현상들이 있다. 색감이 아예 바뀔 때도 있고(알록달록한 형광색 브리지스 부츠로 변하는 등), 고속도로 작업을 분명히 다 했음에도 고속도로가 사라진 적도 있다. 게임을 저장한 뒤 재접속을 하면 원상태로 돌아왔는데, 이게 게임을 하다보면 매우 번거로울 때가 많다. 그리고 나중에는 아예 집라인으로 많은 장소를 돌아다니면 게임 중에 튕기기도 해서 문제가 많았다. 열심히 배송하고 다녔더니 자동 저장 마.. 2020. 12. 30.
[데스 스트랜딩] 트럭 해금 및 초반부 주요 구조물 해금 데스 스트랜딩 동부지역(캐피탈 노트 시티)에서 플레이하다보면 가장 하고싶은 게 벤자민 행콕이 세워둔 "바이크"를 타는 건데, 바이크를 타다 이런저런 검색을 하다보면 "트럭"의 존재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래서 바이크는 잠시 지나가는 관문일 뿐 트럭을 엄청 타고싶어하고 트럭 해금 방법을 찾는데 트럭 해금 방법은 엄청 까다롭다. 일단 동부지역에서는 "바이크"밖에 못 탄다. 벤자민 행콕이 세워둔 바이크 딱 하나밖에 탈 수 없다. 혹여나 트럭을 타고싶다면 일단 중부지역으로 넘어가야하고 그렇다면 메인퀘스트를 해야한다는 걸 미리 알려둔다. 그리고 초반에 물에 꼴아박아서 잃을 경우 중부지역 가서 특정 퀘스트를 하기 전까진 바이크를 절대 다시 탈 수 없으니 조심히 다루길 바란다. 내가 잠시 다른 거 보면서 플레이 .. 2020. 12. 27.
[데스 스트랜딩] 카이랄 대역폭에 대해서 데스 스트랜딩에는 카이랄 네트워크와 카이랄 대역폭이란 개념이 등장한다. 카이랄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있으면 구조물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데, 여기까지는 모두가 다 잘 알고 있다. 나가서 구조물 지으려고 하는데 카이랄 네트워크를 벗어난 지역이라고 설치할 수 없는 일을 많이 접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의외로 초반에는 구조물을 많이 짓지 않기 때문에 카이랄 대역폭에 대해 잘 모르는 일이 많다. 분명히 게임 중에 설명은 했지만 어차피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한 번 들으면 까먹는다. 그 상태로 게임을 진행하다 구조물을 짓는 재미에 맛들려서 다리 같은 대역폭을 많이 먹는 구조물을 짓기 시작하면 어느 시점에 막히는 일이 생긴다. 이게 카이랄 대역폭의 한계 때문이다. PCC로 구조물을 지을 때 크게 나와있는 숫자를 본.. 2020. 12. 26.
[데스 스트랜딩] 동부 지역(캐피탈 노트 시티 ~ 포트 노트 시티) 프레퍼 지도 에피소드5까지만 하고 동부지역으로 돌아와서 5성 작업을 했다. 특정 도시에선 5성 작업을 하면 자동 로봇을 하나씩 더 추가할 수 있는데, 현재 나는 자동로봇을 5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여러 도시와 친밀도를 올릴수록 카이랄 대역폭이 증가한다. 이 작업을 하던 초기에는 5천 조금 넘는 수준의 대역폭밖에 되지 않아서 집라인을 주요 위치에만 깔았는데 작업을 하다보니 대역폭이 자꾸 늘어나서 "아!"하면서 깨달았다. 해당 지역에서 친밀도 작업을 전부 끝내면 대역폭은 1만 넘게 사용할 수 있고 집라인 2단계로 모든 도시를 연결할 수 있다. 아래 이미지는 집라인을 체크한 부분이다. 혹시나 카이랄 대역폭을 모를 수 있는 사람이 있어 설명하자면, 위 맵에 중앙 상단의 10000/10720이라고 적힌 걸 말한다... 2020. 12. 26.
[데스 스트랜딩] 이동수단 팁 - 집라인 게임을 하면서 느낀 건데 집라인을 안 쓰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 듯 싶다. 내 세션에서 집라인을 하나라도 설치한 사람이 나 밖에 없다. 초보 때야 집라인을 사용할 수 없으니 사다리나 앵커밖에 사용하지 못 해서 어쩔 수 없지만, 집라인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많은 지역에도 집라인이 하나도 보이지가 않더라. 셰이프하우스나 셸터 짓는 사람은 많은데 집라인은 진짜 단 하나도 볼 수가 없었다. 나도 집라인이 등장하는 퀘스트를 하면서 집라인에 대해 설명할 때 뭔 소리지 앵커 2개 연결한다는 소린가? 절벽에 두 개 설치해서 넘어가듯이? 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해당 퀘스트 할 때도 집라인을 폭포 앞 강가에 매우 짧게 설치를 했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집라인이 두 구조물 사이에 공중 길을 만드는 건 맞는데, 강을 건.. 2020. 12. 25.
[데스 스트랜딩] 데스 스트랜딩 PC판 단축키 기본적인 단축키야 다들 알고 있을 테니 상관없지만, 몇 가지 잘 기억이 안 나는 단축키나 특정 부분을 선택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알려둔다. 검색하면 전부 패드 기준으로 알려줘서 짜증이 조금 날 때가 있는데 그런 분들을 위한 안내라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숫자키로 아이템 선택창을 불러왔을 때, 아이템이 많을 경우 스크롤로 다음 페이지를 볼 수 있다. 내 블러드 그레네이드가 왜 안 보이지? 싶으면 다음 페이지에 있다 대부분. 숫자키 1번 - 무기선택, 설치 장비 선택을 할 수 있다. 오줌도 여기서 싼다. 숫자키 2번 - PCC와 같은 구조물를 설치할 때 선택할 수 있다. PCC를 그냥 설치하면 포스트박스가 설치되는데, PCC로 다른 걸 설치하려고 할 경우 1번으로 PCC를 선택 후 2번에서.. 2020. 12. 24.
[데스 스트랜딩] 초보자가 재밌게 즐기기 위한 팁 "[게임 리뷰] 데스 스트랜딩 리뷰"라는 글을 올렸었는데, 이 글에서 말했다시피 데스 스트랜딩은 최소한의 조건을 갖춰야 게임을 재밌게 즐길 수 있다. 그런데 조건을 숙달하기까지의 과정이 길고 반복적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통과를 하기 전까지는 똥겜이라고 느끼는 게 이상하지 않다. 데스 스트랜딩에 재미를 붙이려면 BT를 이해하고 뮬에 대응하는 방법을 익혀야만 한다. 누군가는 말할지도 모른다. "초반에 프래자일 나올 때랑, 소각장 퀘스트 영상에서 다 알려주는데요?" 그거야 콘솔게임을 주로 하는 님 생각이고, 데스 스트랜딩이라는 게임의 유명세를 겪었던 사람이 지금 스팀에서 반값 할인하는 걸 보고 사는 평소에 롤이나 배그 정도나 하고 가끔 유행하는 게임만 찍먹해보는 라이트 유저가 생각하기엔 절대로 그 정도로 충분하.. 2020. 12. 24.
[데스 스트랜딩] 뮬은 플레이어 자신의 미래다 쿠팡겜이라고 불리는 데스 스트랜딩을 플레이하다보면 기묘한 느낌을 받게 된다. 플레이어는 퀘스트의 필요에 따라 화물을 운반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퀘스트를 미루면서까지 공용화물함을 뒤져가면서 택배일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뮬은 택배질에 집착을 하면서 포터였던 자가 남의 화물을 빼앗으면서 배달하는 배달집착증을 가진 불쌍한 친구들이다. 성가신 몹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게임을 하다보면 자신도 뮬이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남의 화물을 뺏지 않았을 뿐 만약 멀티플레이었다면 남의 화물을 몇 번이나 뺏고도 남았을지도 모른다. 절대 과한 설정이 아니다. 2020.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