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걍 아무생각없이 블로그 했고 딱히 렉카를 하겠다 이걸로 돈을 종나 벌겠다 이런 생각을 한 적도 업습니다. 걍 심심해서 블로그질 한 거지. 물론 광고는 달앗지 돈 준다는데 안 다는 사람이 어딧어. 근데 달면 뭐하니. 니들 어차피 다 애드블락 쓰잔어. 광고 안 보거나 보더라도 그냥 지나가잔어. 내가 옛날에 말햇지 글 하나 쓰는데 들이는 품이 엄청 큰데 뭐 들어오는 건 딱히 없다구. 그마저도 내가 열심히 써두면 어떤 정신병자련이 베껴쓰더라.
여튼 지들이 떠드는 내용 기반으로 그냥 어 이런 게 잇더라~ 하고 썼던 거 뿐이고 그땐 지들도 공감했으면서. 2021년에는 "맞어 저거라도 정독하고 오면 다행이지 ㅋㅋ" 하던 놈들이 2년 즈음 지난 뒤에 디코 같은 곳에서 "저새끼 틀린거 너무 많아서 좀ㅋㅋ" 이러는 거 웃김 아니 니가 놀던 곳에서 말 나온 거(내주변놈들이 디코에서 떠들던 거) 정리한 거 뿐인데.. 그리고 옛날엔 내가 맞다며 너도? 당연히 맞다고 생각했겠지 그 때 니(들)가 떠들던 말 적은 거니깐.
페코미코 불화니 네네라미 불화니 지금까지 떠드는 건 괜찮고
코로네 3D 대역 아니냐?? 이라고 말하는 건 안괜찮고??
아니 그 나이 먹고 그렇게 살 찐 사람이 덤블링 한다고 하면 시발 누가 믿는데?? 춤도 시발 존나 잘추잔아. 너가 몸에 주렁주렁 달고 그런 걸 춰봐 그게 쉽나. 그래서 와 이거 존나 믿질 못하겠는데 싶어서 좀 썼다 그리고 그 때 그런 소리 하는 애들 많앗는데. 그리고 나중엔 댓글로 지적하는 사람 많길래 마저요 님 말이 맞는 거 같아요 그랬던 거 같은데 한참 지난 일 지금에와서도 머라구 하네.
아니 당연히 틀린 거 잇겟지 틀린거 잇으면 수정하겟지 근데 보는 놈들이 대충 욕지꺼리 댓글에 써두면 내가 알아서 찾아서 고쳐야되나? 대충 근거자료 하나도 없이 자기들만의 뇌피셜 오피셜로 생각해서 반박이랍시고 댓글 달아두면 내가 아 맞군요 하면서 고쳐야되나?? 그거 찾고 진짠지 아닌지 파악하는 시간은 하늘에서 공짜로 떨어지고?
내가 무슨 기자야?
유튜버에게 '애들이 보는데 그걸 아는 사람이 이런 영상을 올리냐 책임감이 어쩌고' 타령하는 부모들마냥 뭔 소릴 하는 거야. 난 그냥 일개소시민이고 어디 커뮤니티에 글 쓸 거 블로그에다 쓰면서 블로그질한 거 뿐인 관종인데 먼 기자같은 책임을 내게 물어. 기자처럼 돈이나 벌면 몰라. 내가 쓴 글이 구글에 좀 잘 잡힌 거 뿐인데. 네이버에선 잡히지도 않어요.
구글 검색에 아카라이브 디씨인사이드에서 헛소리하고 있으면 거기서도 책임감 물을 거니. 그거랑 블로그랑 똑같은데. 기자만큼 돈이나 벌면 몰라 내가 무슨.. 이딴 개인 블로그가 공신력 있는 매체도 아닌데 뭘 나한테 책임을 물어.
내가 맨날 말햇지 않니 이 블로그에서 본 걸로 어디 갤 같은 곳 가서 아는 척 하지말라고 그러다가 잘못된 거 말하면 자기만 손해라고 내가 그 얘기 종종 했던 거 같은데. 난 분명히 내가 틀린 거 있을 수 있다고 몇번을 몇번을 몇번을 말햇어. 제발 이걸로 남 앞에서 어디 커뮤니티 가서, 친구한테 가서 아는 척 하지 말라고도 그랫고.
그리고 나 이제 버튜버 안 봐 안 본 지 오래됏어 1년 된 거 같어. 뭔 버튜버여 코로나 터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봣음 존나 많이 봣지 뭔 버튜버여.. 아 시구레우이는 가끔 봄.. 우이는 못 참지. 나도 피넛쿤처럼 자기 창작물에 우이 목소리를 넣고 싶은 삶이었다. 여튼 그러니깐 버튜버 얘기 말해도 이젠 난 몰라. 그래서 글 내렸어. 어차피 그리 당당할 수 있을 글도 아니엇구 나도 친구들에게 말할 때마다 좀 부끄러웟어 항상.
나 싫어하는 새기들이야 내가 뭔 말을 하든 에휴 븅신세끼 지랄낫노 그러겠지만 깔려면 깔 수 있는 말 잔뜩 있겠지만 이번은 나 물어뜯지말고 걍 븅신ㅋ 하고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줘라. 행복하게 살어 얘들아 그동안 관심줘서 고마웟어. 나쁜 관심이든 좋은 관심이든 여튼 고마웟다. 여긴 어차피 더 안 쓸 거야.
이젠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좋은 밤 좋은 꾸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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