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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포니아

[셀레스포니아] 침식도 올리는 방법 (침식도 99에서 멈추는 이유)

by ㅁㄱ 2021. 8. 30.

[셀레스포니아] 침식도 올리는 방법 (침식도 99에서 멈추는 이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셀레스포니아 엔딩은 침식 엔딩인데, 나는 이걸 진엔딩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타락하는 내용의 게임이면 당연히 사토우 쿠키 마법소녀물처럼 타락한 채로 끝나는 게 해피 엔딩이니까. 

다만 메모리얼 전부 열어서 메모리얼 기록만 보면 앞뒤 상황이 잘려서 재미가 없을 수 있다. 제대로 침식 엔딩을 보려면 침식도 100을 찍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보통 업적 작업하듯이 메모리얼 작업을 할 때도 클리어하고 과거로 돌아가지 않고 현 상태에서 진행한다.

게임 내 텍스트를 꼼꼼하게 읽고 전부 다 기억하는 사람은 알겠지만, 나처럼 조금 슥슥 진행해버리고 텍스트도 대충 읽는 사람은 잠시 헤맬 수가 있다. 왜 침식도 자꾸 올리는데도 침식도가 99에서 더 안 오르지? 하고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침식도 99에서 멈추는 이유는 간단하다. 

침식도가 99에서 멈추는 이유는 클리어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 하려고 과거로 되돌아가서 한 번 더 진행하게 되는데, 여기서도 침식도가 99에서 더 오르지 않는다. 여기서 뭐지 왜 안 오르지? 하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건 챕터가 초반이기 때문이다. 챕터는 3챕터부터인가? 그 때부터 침식도 100을 찍을 수 있다.

즉 침식도가 99에서 멈추는 이유는 극초반 스토리 상태이거나 클리어를 한 상태기 때문이다. 

 

참고로 침식도는 보스 등의 몹에게 패배하거나, 몹이 드랍한 영혼을 먹으면 된다. 보스에게 패배해서 올릴려면 한참 걸리기 때문에 몹이 드랍한 영혼을 먹는 게 가장 빠르다. 그리고 침식 엔딩은 크레딧이 올라가는 리얼 엔딩이기 때문에 (게임을 다시 한 번 과거로 돌아가서 해야한다는 의미) 이를 염두하고 침식 엔딩을 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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