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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마인크래프트 팁

[마인크래프트] 네더 포탈 관련 팁

by ㅁㄱ 2020. 11. 30.

[마인크래프트] 네더 포탈

마인크래프트에서 네더 포탈을 여러 번 생성해본 결과, 오버월드 혹은 네더에서 포탈을 생성할 경우 근처 포탈로 연결이 되더라. 포탈이 아예 생성되어있지 않을 경우엔 반대편의 세계에서도 포탈이 생성되는 듯 했지만, 근처에 포탈이 있을 경우 (멀티플레이에서 남이 근처에 포탈을 만들어뒀을 경우들)에는 오버월드에서 A 좌표에서 만들어져도 네더에서 B 좌표에서 연결되곤 했다. 그리고 이 범위는 매우 넓었다. 생물군계 하나 정도 범위는 근처로 인식하는 듯 보였다.

이를 잘 생각해보면 "가까운" 포탈과 연결되고 포탈이 없을 경우 반대편에도 포탈이 생성된다는 거고,

가까운 포탈로 연결되는 좌표를 똑바로 생각 안 하고 어림잡아 했을 경우엔 포탈이 꼬일 확률이 높아진다. 이게 아무리 8:1로 좌표 계산을 해도 완벽하게 거기에 포탈을 생성시켰던 게 미묘한 차이가 있을 확률이 높고 이런 것들이 애매하게 엮여있을수록 꼬이기 쉬워진다고 보면 된다.

때문에 8:1로 최대한 계산을 해서 최대한 정확하게 차원문을 놔야 꼬이질 않는다.

그런데 이게 좌표만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1, 2층으로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기반암 안의 네더에 차원문을 만들게 될 경우 몹이나 지형 때문에 피곤하기 때문에, 기반암 위에 차원문을 만들게 되는데 이 때 일반 지형은 60높이대고 기반암 위는 128높이대라는 점을 생각하면 된다. 차원문이 만들어질 때 높이는 축소, 확대 되는 게 없지만 높이도 포탈 위치에 고려된다. 

즉, 똑같은 좌표 60층대에 차원문을 열고 128층대에 포탈을 열면 두 차원문을 따로 쓸 수 있다는 얘기다. 같은 좌표지만 차원문이 꼬이질 않는다. 왜냐면 67높이에서 만든 차원문과 128높이에서 만든 차원문은 60층 넘는 차이가 있고 네더에서도 기반암에 만든 차원문과 기반암 밑의 60층대에서 만든 차원문에 60층 넘는 차이가 있으니까.

절대 안 꼬인다. 정확하게 좌표를 알아야한다고 했는데 이 높이 차이가 명확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사실 크게 벗어나는 것만 아니면(높이가 거의 80블럭 차이나니까 80블럭 벗어나는 곳에 차원문을 만드는 게 아닌 이상) 꼬일 일은 없다. 

 

참고로 이건 네더 포탈과는 관려없지만

네더 기반암 위에 얼음길을 만들 경우 얼음길도 일반 블럭으로 취급하고, 청크는 255높이? 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기반암 높이는 128층이므로 기반암 위에 블럭이 생기면서 몹 스폰이 된다. 그리고 위가 넓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은 몹이 스폰된다. 고로 만약 얼음길을 깨끗하게 만들고 싶은 거라면 굳이 천장 위에 길을 뚫을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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