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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마인크래프트 일지

[마인크래프트 일지] 벌목장이 생긴 이유

by ㅁㄱ 2021. 5. 5.

[마인크래프트 일지] 벌목장이 생긴 이유
[마인크래프트 일지] 벌목장이 생긴 이유
[마인크래프트 일지] 벌목장이 생긴 이유

서버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당시엔 서버에 사람이 많았다.

그 땐 자동화도 적었고
수작업도 많고
집도 다들 없었어서

생각보다 나무 수요가 많았다.

다들 나무가 필요하면
당연히 멀리가기 귀찮으니까
근처에 있는 나무 막 베어갔는데

누가 나무 심어두면 자꾸 베고
캐러 오면 항상 나무가 없냐고

나무 적당히 베고
베었으면 심으라는 둥

되게 말이 많았었다.

자꾸 나무가 줄어들기만 하고
나무 베러가기 귀찮으니까

결국 자재 관리차원에서
아예 벌목장을 하나 만들고
나무를 잔뜩 심어두게 되었다.

결국 신경쓰지 않으면
다들 자원을 갉아먹기만 하고
다시 심어두지 않는다.

우리나라도 각성해야 한다.
식목일을 평일로 만들어버렸는데

이래서는 지구를 살릴 수 없다.

식목일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고
나무심기 운동을 해야한다. 

부모님 손 잡고 뒷산에 올라가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오늘 사과나무 하나 심어주는
과거의 풍습이 살아나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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