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지대행 철로 밑에는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엔더포탈로 가는 철도인데
엄청나게 길다.
연두색 선은 늪지대행 철도고
빨간색 선이 엔더행 철도다.
늪지대행 철도의 4배 가까이 되는 길이다.
도대체 이걸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네더포탈 생기면서 사실상 폐쇄)
어쨌든 대단하게 잘 만들어두긴 했다.
입구로 들어가면
잘 닦인 철도가 하나 있다.
왼쪽의 공간은 빈 공간인데
돌아오는 길 아니었을까 싶다.
가는 길 만들고
현타와서 방치하지 않았을까.
길을 타고가면 엄청 길기도 긴데
폐광이나 던전을 잘 막아둔 게 인상적이다.
그리고 계속 가다보면
중간에 막힌 구간이 하나 있다.
근처에 스포너가 있는 듯 하던데
아마 스포너 작업용이었던 듯.
막힌 구간에서 하차하고
다음 구간에서 새로 타고 가면
끝까지 도달했을 때 포탈이 기다린다.
다만 포탈 근처에는
네더 포탈도 만들어져있어서
사실상 철도는 아무도 쓰지 않는다.
그래도 엄청 길고 넓게 작업했던데
철도만으로 웅장해지기 힘든데도
약간 가슴이 웅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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