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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게임 리뷰] 마법소녀 셀레스포니아 리뷰

by ㅁㄱ 2021. 8. 27.

[게임 리뷰] 마법소녀 셀레스포니아 리뷰

지인을 통해 알게된 게임인데, 시작하고 2일 동안 너무 힘들어죽는 줄 알았다. 진짜 너무 힘들었다. 사람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취향 저격인 게임이라 진짜 하다가 죽는 줄 알았다. 게임을 하는데 왜 죽냐구요? 허허 그걸 제 입으로 어떻게 말하나요 남사시럽게.

게임의 내용은 단순하다. 위기에 빠진 세계를 마법소녀가 되어 세계를 구하는 게임이고, 별 내용없는 스토리를 스토리 클리어 목적으로 플레이하면 (게임 조작이 익숙하다는 전제 하에) 길어야 6시간 정도 걸리는 듯? 다만 스토리가 목적인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의미는 없고, 주인공의 선택지를 골라주면서 타락하는(?) 과정을 보는 게임이라 자유도가 높다.

나는 초반 1시간 동안 할 수 있는 스토리를 노가다하면서 2일 동안이나 했다..

[게임 리뷰] 마법소녀 셀레스포니아 리뷰

기본은 도트로 찍은 RPG 게임인데, RPG에 익숙한 사람에겐 설명이 필요없을 거 같다. 혹여나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동물의 숲이랑 같은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픽 표현 방식만 다를 뿐이지. 저렇게 움직이다가 말 걸면 대화창 뜨고, 이벤트 있으면 이미지도 보여주고. 

근데 상황의 이미지도 적절하고 텍스트랑 시츄에이션을 너무 잘 써놔서 진짜.. 헉..

[게임 리뷰] 마법소녀 셀레스포니아 리뷰

윽.. 숭해라.. 

 

 

특이사항

위 이미지 보면 알겠지만 한글패치 있다. 구글에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평소 이와 같은 RPG 게임을 안 해봤다면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을 수 있다. 적응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나도 적응하는데 초반에 시간이 조금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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